local_hospital닥터Tip : 초기에는 신생아의 몸집에 비해 쿠션이 커서 아이가 불편을 느낄 수 있으니 중간에 수건을 깔아서 쓰는 것이 좋은데, 구조적으로 너무 푹신한 제품이면 척추에 무리가 올 수 있고 살과 쿠션 사이의 공간이 협소하여 쉽게 땀이 차서 땀띠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단, 최근에 출시되는 제품은 단점이 보완되어 3~4시간 정도는 잠을 재워도 크게 상관없다. 습관이 들면 쿠션에서만 잠을 자는 신생아도 있는데, 이것도 어느 시기가 되면 스스로 답답하여 알아서 탈출을 시도하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역류방지쿠션은 역류 횟수를 낮출 수 있고 등센서를 끌 수 있어 초보 엄마들에게 인생템이다. 허리와 땀띠가 걱정될 수 있으나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잠을 못 자는 것이 문제이지 잘 자면 잘 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