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팔꿈치는 다른 부위에 비해 살짝 어둡다. 그런데 유독 심하게 검고 거칠어서 마치 잘 씻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이런 팔꿈치를 가진 사람들은 반소매를 입어야 하는 여름이 두렵다. 때가 아님에도 때처럼 보이기에 주변의 시선이 신경 쓰여 팔꿈치를 내놓지 못하고 다니게 된다. 빨리 없애려고 강제로 벗겨내려는 사람이 있는데,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할 뿐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 우선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하고 길게 보고 제거하는 것이 올바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