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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5월 23, 2024

피지낭종 냄새, 손으로 짜도 될까?

지낭종은 생김새부터 불쾌한 질환이다. 마치 기생충이 낳은 알이 커지는 모양새이다. 이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커져가는 멍울을 보면 우울하고 불안하여 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결국 손으로 피지를 무리하게 짜는 사태까지 발생하는데, 이때 배출되는 물질은 으깬 두부나 치즈의 형태와 매우 흡사하며, 상당히 많은 양이 나오고 냄새가 매우 고약하다. 이 냄새로 인해 피지낭종에 대한 거부감이 더 심해진다.

looks_one멍울의 정체는? – 피지낭종은 피부에 생기는 작은 양성 종양이다. 몸의 어디든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피지 분비가 많은 머리•얼굴•목•몸통에 주로 발생한다. 낭의 중심에는 블랙헤드 같은 작은 구멍이 보이며, 짰을 경우 두껍고, 하얀색의 냄새나는 물질이 나오게 된다. 보통 천천히 자라며 통증이 없으나 크기가 커져 미용상 보기 싫고, 감염이 되거나, 낭이 터지게 되면 통증이 발생하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looks_two냄새가 심한 이유는? – 고인물이 역한 냄새가 나는 것처럼 피지낭종에 쌓인 피지도 오래되면 산화가 발생하여 불쾌한 냄새가 난다. 특히 박테리아까지 번식하면 악취가 더 심해진다.

looks_3짜내면 사라질까? – 여드름으로 오해하여 짜는 경우가 많은데, 짜는 당시에는 피지가 나와서 해결된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염증이 생긴 피지선 전체가 제거되지 않았기에 얼마 지나지 않아 재발한다. 오히려 손으로 짜는 행위는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어 피해야 한다.

looks_4지방종과 다를까? – 지방종은 피지가 아닌 지방으로 채워져 있으며 통증이 없고 등•허벅지•종아리 등에 많이 발생한다. 크기는 3~4cm 정도이며, 성장 속도가 더 빠르다.

local_hospital닥터Tip :  피지낭종 치료법은 약•주사•레이저•절개가 있는데, 전자 3가지는 낭종 주머니를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운 관계로 재발 가능성이 높다. 반면에 절개는 마취 후 절개하여 제거하는 방식으로 효과가 탁월하며, 수술 후 즉시 귀가하여 생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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